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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카시아 키우기 알로카시아 밤비노, 아마조니카, 블랙벨벳

Garden by 리빙밍글 2020. 7. 25.

Contents

    우리집 알로카시아 식구들을 소개해요.

    제가 키우고 있는 알로카시아는...

    알로카시아 밤비노,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그리고 알로카시아!

     

    「알로카시아 밤비노」

    뾰족한 화살표 모양의 잎이 매력적인 알로카시아 밤비노예요.

    아주 작은 유묘에서 키워서 거의 일년만에 이정도로 자랐네요. 

    겨울에 잎의 끝이 타들어가긴 하더라고요.

    습도를 높어준다고해도 겨울은 이 아이들에게 힘든 것 같아요.

    뾰족한 모양의 잎과 선명한 잎맥이 참 매력적 이랍니다.

    알로카시아 밤비노 / alocasia bambino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거북알로카시아라고 불리는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저희 집에서는 밤비노인지 아마조니카인지 

    잎의 모양이 굉장히 비슷하게 자라고 있어요.

    보통은 조금 더 넓고 크게 자라던데

    처음 저희 집에 올때의 큰 잎은 다 지고

    잎이 자꾸 작아지네요.

    밤비노 만큼 풍성해 지진 않는 것 같아요.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alocasia amazonica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요즘 참 애정하는 블랙벨벳이예요

    잎이 고급진 벨벳의 느낌이고

    잎맥이 선명하고 뚜렷해요.

    잎이 점점 더 커지고 있으니

    올 여름 더 예쁘게 자랄것 같아요.

    알로카시아 블랙벨벳 / alocasia blackvelvet

     

     

    「알로카시아」

    흔히 알로카시아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아이

    모체는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아서 못찍었어요.

    작년에 자구로 내어준 아이인데요.

    엄청난 속도로 커가고 있어요.

    저희집 알로카시아는 응애의 습격을 계속받아서

    자주 잎을 닦아주고 잎샤워 시켜주고 있어요.

    울집에만 이런건지 다들 그런건지..

    잘 자라지만 예쁜잎을 유지하려니 

    잎샤워가 일이긴하네요!

    알로카시아 / alocasia

     

    내맘데로 알로카시아 키우기

    - 물은 일주일에 한번 주고 있어요.

    - 겉흙이 마른걸 확인하며 주는데 장마등의 이슈가 없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가 적당하더라고요.

    - 봄에 분갈이 해주었고요. 블랙벨벳은 이번여름 너무 잘 커서 여름에 화분만 한사이즈 키워줬어요.

    - 봄에 알비료 올려주었어요.

    - 겨울에 습도를 많이 올려줘야하더라고요. 가습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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