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레아페페 키우기 로미오이데스 동글동글 사랑스러워요

필레아페페 키우기 로미오이데스예요.

필레아페페 로미오이데스는 중국 남부 지방, 운남성 서쪽 고산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이예요.

필레아페페가 숲속에서 자라는 환경을 생각하면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곳을 좋아하고

빛을 더 많이 흡수하기 위해 동전 같은 동글동글한 잎을 키운다고해요.

 

필레아페페 로미오이데스(Pilea peperomioides)

필레아페페 로미오이데스는 동글동글한 잎덕분에 별명도 많은데요.

차이니즈머니플랜트, 팬케이크플랜트, UFO플랜트 등

모두 잎의 모양을 닮은 이름들 이예요. 

그리고 자구를 아주 잘 내어주어서

다산의 여왕이라는 별명도 있어요.

저도 필레아 대식구를 키우고 있답니다.

 

 

이 동글동글한 잎이 동전모양 같아서

이 식물을 키우면 돈이 들어온다고도 하더라고요.

부자되는 식물이라고 ..

 

필레아페페 물주기는 숲속환경을 생각했을때

어느정도 보습력을 지닌 흙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대부분 일반상토 이용하고 있고요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고 있어요.

봄에서 가을까지는 일주일에 한두번

겨울에는 열흘정도에 한번 주고 있어요.

키우는 환경에따라 다르니 항상 겉흙의 마름 정도를 확인하고요

물마르면 잎이 축 처지니 잎을 관찰하며 물을 주세요

 

아래쪽으로 내려가서보면

목대가 아주 굵게 잘 자라고 있어요.

이 긴 목대의 매력이 있어서

지지대를 세워서 곧게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자구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어요.

딱봐도 5아이 이상은 베이비 잎이 나오고 있네요.

이래서 다산의 여왕이라는 이름이 딱이예요

자주는 적당히 크면 분리해서 키우면 되어요

 

이번에는 자구를 그대로 두고 키워보려고요.

겨울에 하엽이 생각보다 많이 지더라고요.

그래서 아래 작은 자구들이 자라준다면

겨울에도 풍성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겟네요.

 

완벽한 동그라미 잎..

예뻐서 한컷!

잎이 오목한 아이, 볼록한 아이, 요렇게 편편한 아이

아마도 빛의 양에따라 잎의 모양이 조금씩 변하는 것도 같아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요 ㅎㅎ

 

분리한 필레아페페 자구가 잘 자라고 있어요.

필레아페페는 워낙 빨리자라서 자구들도 곧 목대가 나올 것 같아요.

 

아직 어린 베이비 같은데도 또 자구를 내어주네요.

자구에서 자구가 나오니..

정말 부자가 되는 식물은 맞나봐요..

필레아페페 자구 부자!!

여리여리한 자구들 사진 더 남길께요!

 

필레아페페 로미오이데스 키우기 쉬운 식물 인것 같아요.

봄에 알비료만 올려주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