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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고사리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고사리 키우기가 좀 어려워서 도전하지 않고 있었는데
보스톤고사리와 인연이 되었네요.
고사리 키우기는 공중습도를 맞춰주는 것이 가장 어렵더라고요.
지금은 장마철이라 참 신나게 자라는데요.
겨울을 어찌 보내게될지..
지금부터 걱정이긴 하네요.
그 어떤 식물보다도 싱그러움이 가득해요.
실내에 두니 정말 집안의 분위기가 참 고급스러워 집니다.
카페 분위기도 나고요
자리를 많이 차지해서
행잉으로 키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베란다에서 행잉으로 키우고 있어요.
밝은 곳을 좋아해서 창측에서 키우면 좋아요.
무성하게 잘 자라면 좋겟어요.
처음으로 키워보는 보스톤고사리
우리집에서도 잘 자라 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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