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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처음으로 칼라디움 구근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항상 가지고 싶었던 칼리디움 스트로베리스타 와 스프링플링!!
칼라디움 구근은 국내에서 구입이 어려워서 블로그 공구를 통해서 구입을 했어요.
2020년 2월의 마지막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구근이 도착하고 바로 구근을 심었습니다.
중요한 포인트 두가지
- 싹이 나기 전에는 온도가 중요! 따듯한 온도를 유지하기
- 싹이 난 후에는 햇빛을 많이 보여줄 것
구근 구경해 볼까요?
슈퍼구근이라고 구매를 해서인지 구근이 굉장히 커요~
스프링플링은 잎이 풍성하게 자라는 아이는 아니라고 하던데 구근은 더 크네요.
벌써 조금 싹이 나와 있어서 살짝 추운 날씨에도 바로 심기로 결심했어요.
스트로베리 스타는 잎이 풍성하게 자랄꺼예요.
인스타에서 워낙 핫한 아이라 앞으로 커가는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화분은 넉넉한 것으로 준비했어요.
뿌리가 꾀나 많이 자란다고해서 큰 직경 22센티 화분을 준비했어요.
여름에 분갈이 한번 더 하지 않으려고요~ ^^
흙은 항상 상용하는 일반 상토를 사용했고요.
구근크기의 세배정도 아래에 심었어요.
이렇게 심어서 온도가 중요한 시기라 거실 창측 따듯한 곳에 자리잡아 주었고요
흙이 마른 느낌이 날때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주었어요
아무래도 구근식물이라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싹이 나기도 전에 구근이 물러버릴까봐 걱정이 되긴하더라고요
적당한 흙속의 습도를 유지한다고 생각하고 물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4월 7일 스트로베리스타에서 먼저 싹을 내밀었어요.
그리고 곧 스프링플링도!!
보이시죠?
역시 풍성해 진다던 스트로베리스타는 여러 촉이 한번에 나오고 있고요.
스프링플링은 한촉 나와 있네요.
스트로베리스타는 첫 싹을 발견하고 3주 정도가 지나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잎이 활짝 피었어요!
딸기우유가 생각나는 빨강 땡땡이를 보니 참 이름도 잘 지었다 싶어요.
오늘 5월 8일 스트로베리스타는 이렇게나 자랐습니다.
3개의 잎이 활짝나왔고요! 2개의 잎이 나오려고 준비 중이예요.
날도 따듯해지니 크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네요.
두번째 잎은 가장 꿁었던 싹에서 나오더니 잎크기가 엄청나네요~
스프링플링도 이제 잎이 빼꼼히 나왔어요.
곧 펼쳐지겠죠?
어떤 모양의 잎으로 나올지 궁금궁금해지네요~
잎이 너무 예쁜 칼라디움 점점 매력에 빠져드네요.
동남아에서 많이 자라는 것 같은데
실제로 잎의 모양이 정말 여러가지 더라고요.
첫 구근식물 키우기 도전이었는데
지금까지 나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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