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호야꽃이 풍년이네요~

올 봄에 데려온 호야 레노사 레드예요

분홍색꽃 호야를 10년때 키우면서 

호야꽃이 너무 예뻐서 올 봄에 

새로운 아이를 데려왔어요.

 

 

 

그런데 우리집에서 데려온지 몇달안되어서

7월에 꽃이피더니 8월에 또 피기 시작하네요.

 

 

 

 

카노사 레드 이름에 맞게

붉은색 꽃을 보여주어요.

호야꽃은 별처럼 반짝이고 예쁜데다

향기까지 좋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런데 7월에는 꽃대가 두개 나왔는데

지금 꽃대가 완전 많이 올라와요.

호야꽃이 이렇게 많이 피는 건 처음이네요.

호야꽃 풍년이예요.

 

 

 

곧 꽃을 보여줄 꽃대도 3개나 더 있고요

이 아인 꽃볼도 클 것 같네요.

 

 

 

여기서는 7월에 피더니 또 피어요.

완전 신기하네요.

 

 

 

여기도 꽃볼이 작아보이지만

곧 필 것 같은 아이..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꽃대가 나온 걸보니 

여기서도 꽃이 피겠죠?

 

 

 

아직 작은 꽃대인데

올해 꽃을 피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또 요기!!

총 7개의 호야꽃이 필것 같아요!!!

우와~~~~^^

덥고 습했던 날씨를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운좋게 건강한 아이를 잘 데려온건지

이정도 큰 아이를 데려오면 

이렇게 꽃대를 많이 올려주는건지..ㅋㅋ

10년째 호야를 키우고 있어도 잘 모르겠네요.

10년째 키운 아이는 7월에 피더니 아무 소식 없어요~

 

 

 

호야 꽃도 예쁘지만

반질 반질 잎도 예뻐서 한번 찍었어요.

호야꽃이 피면 좋은 일이 생긴다던데..

앞으로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려나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