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수 키우기 돈나무 물주기 수경재배

금전수는 돈나무라 불려지며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특히 개업화분으로 많이 보여지는데요. 금전수는 우리의 공간에 생기와 아름다움을 불어넣어줍니다. 오늘은 금전수 키우기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전수는 금전과 행운을 상징하는 식물로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금전수 키우기 성공을 위한 물주기와 가지치기 그리고 수경재배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전수는

금전수는 Zamioculcas zamiifolia 학명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zz plant, Zanzibar Gem Plant 이라고 해외에서는 불려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불려지는 이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한국에서 금전수를 돈나무를 상징하는 것과 비슷하게 해외에서도 금전수 의미는 비슷하게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껍고 반짝이는 잎이 매력적인 금전수는 행운을 상징하는 의미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금전수 키우기는 까다롭지 않아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금전수의 행운 상징

금전수 잎은 예전 중국에서 사용한 동전의 모양과 비슷하여 금전수라 불리워 졌다고 합니다. 돈을 부르는 식물이라고 돈나무라고도 불리워 집니다.

 

해외에서도 금전수의 의미는 growth, prosperity, and stability로 성장, 번영, 안정을 의미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해 실내 식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금전수 키우기 물주기

금전수는 키우기가 쉬워 식물을 처음 키우시는 분들께도 적합한 식물입니다. 금전수는 과습을 싫어해서 흙이 대부분 마른 것을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의 무관심이 금전수를 더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금전수는 알뿌리를 만드는 식물로 뿌리에 감자 같은 것이 생겨 이곳에 물을 저장해 둡니다. 금전수를 화분에서 꺼냈을 때 감자를 보지 못하신다면 물을 너무 안 주신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알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식물은 물주기를 조금은 게을리 하셔도 좋습니다.

 

 

적절한 빛 조절

금전수는 밝은 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간접 햇빛 아래에서 적절한 조도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실내 공간이 부족하다면 가장 좋은 창가 자리는 다른 식물에게 살짝 양보해하고 금전수를 키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전수 가지치기

금전수는 아래에서 계속해서 새 순이 올라옵니다. 금전수 키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키우시면 예쁜 수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금전수 가지치기를 할 때는 흙에서 가까운 아래쪽을 잘라서 가지치기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가지 중간에 자른다고 해서 가지 중간에서 새 순이 나오지 않아서 미관상 예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금전수 삽목과 수경재배

금전수 가지치기 후 자른 가지를 물꽂이 하면 뿌리가 납니다. 바로 흙에 삽목 하는 것보다는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서 흙에 심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금전수 물꽂이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습니다. 느리게 자라는 편이라 수경재배로 성장이 더딘 편이지만 흙 없이 키우면서 뿌리도 관찰해 볼 수 있으니 수경으로도 키워보세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잎도 물샤워 시켜주시면서 깨끗한 물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흙으로 키우는 것보다 성장은 느려도 수경으로 키우면 관리가 쉬워 더 오래 집안의 초록이 담당을 해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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