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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가든8

장미허브(빅스 플랜트) 키우기 베란다 가드닝 장미허브 장미허브 빅스플랜트는 두툼한 잎을 가지고 있는 다육식물이예요 잎에 있는 솜털이 참 귀여워요. 잎의 모양이 장미를 닮기도 했고요. 잎을 만지면 장미 향이 가득해요. 잎의 모양과 향때문에 장미허브라고 불리우는 것 같아요. 창가의 반양지 정도의 장소에서 정말 빠르게 자라고 삽목도 잘 되어 번식력도 뛰어나요. 베란다에서 또는 거실 창측에서 쉽게 키울 수 있어요. 가습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니 집안에서 키우기 딱 좋은 식물 인 것 같아요. 저는 일년내내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요. 추위에 약한 식물인데 남향 베란다에서는 겨울 잘 버텨주더라고요. 꽃말은 '나의 마음은 그대만이 아네'라고 하는데요. 보라색 작은 꽃인 것 같은데 아직 저희집에서는 한번 도 안피워 줬어요. 워낙 잘 자라서 수형을 만들.. 2021. 7. 22.
올해는 호야꽃이 풍년이네요~ 올 봄에 데려온 호야 레노사 레드예요분홍색꽃 호야를 10년때 키우면서 호야꽃이 너무 예뻐서 올 봄에 새로운 아이를 데려왔어요. 그런데 우리집에서 데려온지 몇달안되어서7월에 꽃이피더니 8월에 또 피기 시작하네요. 카노사 레드 이름에 맞게붉은색 꽃을 보여주어요.호야꽃은 별처럼 반짝이고 예쁜데다향기까지 좋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런데 7월에는 꽃대가 두개 나왔는데지금 꽃대가 완전 많이 올라와요.호야꽃이 이렇게 많이 피는 건 처음이네요.호야꽃 풍년이예요. 곧 꽃을 보여줄 꽃대도 3개나 더 있고요이 아인 꽃볼도 클 것 같네요. 여기서는 7월에 피더니 또 피어요.완전 신기하네요. 여기도 꽃볼이 작아보이지만곧 필 것 같은 아이..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꽃대가 나온 걸보니 여기서도 꽃이 피겠죠? 아직 작은 .. 2020. 8. 22.
싱고니움 스트로베리 폭풍성장 중~ 싱고니움 스트로베리 요즘 폭풍성장 중이예요. 한동안 너무 안자라서 뿌리도 확인해 볼 겸해서 분갈이 했어요. 뿌리도 튼튼하게 자라고 있어서 특별히 해준 거 없이 조금 큰 화분에 분갈이하고 기대 없이 자리잡아 주었는데 폭풍 성장하네요. 조금 오래 된 잎은 초록색이 조금 더 보이고요 새로 나온 잎은 완전 핫핑크네요. 잎도 조금씩 더 커지고 있어요 뿌리가 아주 꽉찬 상태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큰 화분에서 자라는 것이 더 좋은가 봅니다. 아니면 분갈이로 잠자던 아이를 깨운 것일까요? 가장 최근에 나온 잎은 이제 제법 싱고니움의 잎 모양이 나오네요. 그리고 중앙에 돌돌 말린 새 잎이 또 나오고 있어요. 지금은 두 뿌리가 자라고 있는데 새 잎이 나고 조금 더 풍성해지면 분리해서 키워야 겠어요. 싱고니움 스트로베리 잎의.. 2020. 8. 21.
키우기 쉬운 허브 장미허브! 허브식물로는 마리노라벤더, 로즈마리, 보로니아, 율마 그리고 장미허브를 키우고 있어요. 애플민트도 키웠는데 베란다환경에서는 너무 웃자라서 결국은 키우기 포기했어요. 대부분 많이들 키우시는 허브류 키우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키우기 쉬운 허브는 장미허브 인것 같아요. 아주 작은 뿌리도 없는 아이를 데려왔는데요. 정말 2달여만에 이렇게 컸어요. 정말 크는게 보인다 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네요. 물주기도 어렵지 않아요. 보로니아와 율마는 잘못 물말리는 한 순간에 훅~ 물을 좋아하지만 뿌리가 습하면 안되는 아이들은 어렵더라고요. 장미허브는 잎이 두툼해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물주고 있어요. 조금만 스치기만해도 달콤한 향기가 가득해 져요. 아침마다 한번씩 쓰담쓰담 해주시면 기분..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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