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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베멜하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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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빙밍글 2023. 10. 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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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베멜하는 필로덴드론 베루코섬(Philodendron Verrucosum)과 멜라노크리섬(Philodendron Melanochrysum)의 하이브리드입니다. 한 때는 고가의 식물이었는데 요즘 많이 저렴해 져서 이제 부담 없이 키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로덴드론 베멜하는 베루코섬과 같은 벨벳 느낌의 잎을 가지면서 더 잎이 크게 자랍니다. 멋스러운 베멜하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필로덴드론 베멜하

 

필로덴드론 베멜하

필로덴드론 베루코섬(Philodendron Verrucosum)과 멜라노크리섬(Philodendron Melanochrysum)의 교배종인 필로덴드론 베멜하는 필로덴드론 스플디렌드(Philodendron Splendid)라고도 불립니다. 베루코섬 처럼 벨벳 느낌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데요. 이런 질감의 식물은 잎샤워 후 잎에 물자국이 남기 쉬운데 베멜하는 특별히 그런 불편함 없어서 시간되면 잎샤워 해주고 있습니다.

 

필로덴드론 베멜하

 

필로덴드론 베멜하 키우기

  • 빛 : 반양지 실내에서 잘 자랍니다. 직사광선에서는 잎이 탄 것 같은 갈색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물 : 겉 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줍니다. 너무 많은 물은 뿌리 부패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온도와 습도 : 실내온도 18-27°C, 상대습도 60-80%가 좋습니다. 베란다에서 월동 어려우니 실내로 들여야 합니다.
  • 분무하기 : 하루에 한 번 물 분무를 해주면 잎이 더욱 건강해 집니다.
  • 비료 주기 : 성장기 동안 6-8주에 한 번 액상 비료를 추천합니다.

 

 

베멜하 번식하기

베멜하 줄기의 마디와 마디 사이를 잘라서 여러 개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마디에서 공중 뿌리가 나오는데요. 수태봉을 세워주면 마디에서 나온 새 뿌리가 수태에서 잘 자리 잡고 잎이 더 크게 자랄 수 있습니다. 수태봉은 촉촉하게 유지해 줘야 뿌리가 잘 발달하는데 수태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엔 지지대 세워서 키우다가 마디 부부에만 수태를 랩에 씌워서 뿌리를 받아 번식하고 있습니다.  마디 사이를 잘라서 물꽂이로 뿌리를 받아 흙에 심으셔도 됩니다.

 

 

해충 문제

필로덴드론 베멜하는 해충에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공중 습도가 낮거나 환기가 잘 되지 않을 때 해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잎의 앞 면만 보면 해충이 식물에게 이미 심각한 피해를 줘서 잎이 누렇게 변하기 시작할 때 해충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식물을 관찰할 때는 잎의 뒷면 그리고 새 잎이 나는 새순 쪽을 항상 잘 살펴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해충을 발견하면 친환경 살충제를 잎의 앞뒤 꼼꼼히 뿌려 주시고 흙에도 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누렇게 변해요.

필로덴드론 베멜하 가장자리 잎이 누렇게 변한다면 과습으로 뿌리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먼저 흙이 축축하게 젖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나무 젖가락으로 뿌리가 다치지 않게 흙을 콕콕 찔러주세요. 흙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흙이 조금 더 빨리 마를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잘 자라고 잎이 커지면 점점 부담스러워 지기도 하는 식물이라 작은 개체부터 키워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화분일때는 물관리는 신경 써서 화분을 들어보고 가벼워 졌을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관리에 자신 없으시다면 큰 화분 구매하셔서 키우시다가 마디마디 잘라서 분양하셔도 식태크 가능하실 거예요.

 

필로덴드론 베멜하 보기

 

우리집 분위기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 주는 필로덴드론 베멜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즐거운 가드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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