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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호야가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호야 키우기 참 쉬워요!
잎이 도톰한 다육식물과 라서 물도 너무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요. 참 무난하게 잘 자라는 식물 인것 같아요. 그리고 별사탕같은 호야꽃도 너무 매력적이랍니다. 저희 집 베란다에서 자라는 호야 소개해 드릴께요!
호야 카노사레드 Hoya Canosa red
올해 처름으로 꽃을 피워준 호야 카노사 레드예요. 첫 꽃대라 꽃볼이 아주 크진 않지만 작은 동그라미 꽃볼을 보여주네요. 뽀송뽀송 작은 털과 도톰한 꽃잎이 참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호야꽃 향기는 정말 달콤한 것 같아요. 베란다를 달콤하게 가득 채워주고 있어요.
호야
저화 함께한지는 3년차이지만 저희 시댁에서 7년정도 키웠던 10년차 호야예요. 3년째 같은 꽃대에서 계속 꽃을 피워주고 있어서 올해는 제법 큰 꽃볼을 보여주세요. 올 겨울 조금 힘들게 보내서 올해는 새로운 꽃대를 만들어주지는 않았지만 훨씬 더 커진 꽃볼이 너무 예쁘죠?
호야 오보바타 Hoya Obovata
오보바타는 올 봄 작은 아이를 데려와서 올해 꽃을 보여줄꺼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그런데 우와..이렇게 작은 호야도 꽃을 보여주는 군요!! 작은 꽃대이지만 너무 보라색 느낌의 꽃이 너무 매력적이예요.
호야 무늬호야 Hoya Variegata
국내생산 무늬호야라고해서 신품종 데려왔어요. 무늬가 참 매력적인 아이인것 같아요. 다른 호야들에 비해서는 아직 성장이 더디긴 한 것 같아요. 아직 쪼꼬미라..이 아이의 꽃을 보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듯하네요.
내맘데로 호야키우기
- 높은 광도를 좋아해서 거실창측에서 키우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고요. 여름엔 베란다 창쪽에 두고 겨울엔 거실 창쪽으로 옮겨주어요.
남향 베란다여서인지 겨울에도 안으로 들이지 않고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요.
- 봄,여름,가을 표면이 말랐을때 물주고 겨울에는 흙이 대부분 말랐을 때 주어요
남향 베란다에서 봄부터 가을까지는 일주일에 한번, 겨울에는 거의 한달에 한번 주고 있어요.
- 봄에 분갈이 해주면서 알비료 올려주어요.
- 꽃은 작년엔 5월에 피었는데 올해는 7월이 되어서야 꽃이 피네요.
- 병충해에는 강한 것 같아요. 아직은 병충해로 고생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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