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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문산노을길 코스코스와 함께

Travel/국내여행

by 리빙밍글 2021. 9.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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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 코스모스가 가득한 문산노을길에 요즘은 시간이 될때마다 자주 가고 있어요. 작년에도 너무 예쁘게 코스모스가 피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몇일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조금 더 오래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파주 가볼만한곳 문산노을길 낮

어릴적 제가 기억하는 코스모스는 이렇게 화려하고 다양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문산노을길에서 보는 코스모스는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코스모스 꽃도 많이 다양한 종류가 들어온것인지 개발이 된 것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정말 화려하면서도 꽃도 크고 무늬도 다양하게 피어 있어요.

 

 

어린 코스모스가 자랄때 부터 "어린 코스모스가 자라고 있어요"라는 메세지가 여기저기 안내가 되어 있어요. 자짓 아이가 강아지가 들어가서 어린 싹을 밟지 않도록 안내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꽃이 많은 만큼 벌과 나비도 많이 볼 수 있어요. 길을 걸을때 벌들은 모두 꽃에 머무느라 사람에게는 다가오지 않아서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는데 벌을 무서워하는 아들은 조심조심 다니긴 하더라고요. 가만히 조용히 앉아서 아들과 벌과 나비를 관찰도 함께 했어요.

 

 

오늘은 광장에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에서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체험 공간 홍보도 하고 있네요. 다양한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다양한 캐릭터들과 사진도 찍고 그리고 이 곳은 밤이되면 레이져쇼? 같은 불빛이 비춰서 캐릭터들과 아이들이 더 재미있는 공간이 될 것 같네요.

 

김도훈 작가

그리고 갑자기 광장에 커다란 말이 나타났어요. 김도훈 작가님의 작품인 듯해요. 너무 큰 말이라 완전 시선을 강탈하고 멋진 하늘과 같이 찍으니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노을길을 걸으며 다양한 코스모스를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매번 와도 새로운 느낌으로 사진을 찍게 되네요. 너무 날이 좋아서 구름이 예뻐서 하늘이 예뻐서 등등이요. 이제 산책겸 몸풀기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동도 노을길에서 해봅니다.

 

요즘 다이어트겸 열심히 하고 있는 라테스민턴. 다른 운동보다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파주 가볼만한 곳 문산노을길의 밤

 

 

문산노을길의 밤의 풍경도 담아보았어요. 밤이 되면 조명이 켜지면서 꽃이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조형물들이 더 빛을 발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낮에는 꽃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조형물들이 밤이되면서 더욱 예쁘게 보여집니다.

 

 

멋진 노을의 모습을 담아보고 싶네요. 약간 시간이 늦어져 지는 해를 담아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노을빛을 담아보았어요. 구름과 함께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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